안녕하세요, 광주광역시에서 인구통계를 관심있게 들여다 보고 있는 시민입니다. 한 지역에서 인구감소가 일어나면 그 중에는 자연적 인구감소분과 사회적 인구감소분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. "인구감소=자연적 인구감소(출생-사망)+사회적 인구감소(전입-전출)" 그런데 통계를 보게 되면 주민등록말소, 재외국민, 외국인의 국적취득 등과 같은 복합적인 사유로 위와 같은 등식이 온전히 성립하지는 않더라구요. 이런 사유를 감안함에도 불구하고, 주민등록인구감소와 두 감소분의 합계 차이가 너무 많은 연도가 있어 혹시 다른 사정이 있었는지 알고 싶어 문의를 드립니다. ※ 2021년 광주광역시 인구현황 - 주민등록인구 감소 : △8,451(1,441,611명) - 자연감소(출생-사망, 인구동향조사 기준) : △25 - 사회감소(전입-전출, 국내인구이동통계 기준) : △5,883 2021년 자연감소값을 인구동향조사통계가 아닌 주민등록인구통계로 보아도 감소치가 △4에 불과하여 사회감소분과의 합계를 실제 주민등록인구 감소치와 비교한다면 약 2,000여명 정도 차이가 발생합니다. 다른 연도가 약 100여명 안팎의 차이가 있던 것과 비교한다면 너무 많은 차이가 보여 조금 의문이 들게 되었습니다. 사유를 아신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. :)